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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는 EV÷EBITDA로서 EV를 EBITDA로 나눈 값입니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V
EV=시가총액+차입금 |
Enterprise Value로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며 시가총액과 부채를 합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시가총액이 20억 원이고 부채가 10억 원일 때, 이 기업을 인수하려면 시가총액과 부채를 모두 합한 30억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 30억 원(EV)= 20억 원+10억 원
EBITDA
EBITDA=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비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으로 이자, 세금, 가치하락, 할부상환 전의 수익을 말합니다. 즉 감가상각비, 세금을 영업이익에 더한 것으로 순순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은 현금창출을 의미합니다. 재무제포 상에서 영업이익보다 EBITDA가 더 큰 경우가 있습니다.
EV/EBITDA
기업의 가치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B기업의 가치가 100억 원이고 1년간 EBITDA가 10억 원인 경우, B기업을 인수했을 때 10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 100억 원÷10억 원=10년
EV/EBITDA는 공장을 많이 운영하고 시설투자가 많아 감가상각비가 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적합합니다. PER은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PER과 마찬가지로 값(투자금 회수하는 년수)이 작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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