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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엘니뇨로 인한 이상고온과 가뭄발생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요국의 긴축기조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엘리뇨까지 겹쳐 스태그플레이션(불황속 물가상승) 공포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 이상고온: 낮최고 40-45도, 美 남부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中 베이징
- 가뭄: 중남미-멕시코, 에콰도르
물가상승원인
기상학자들은 엘니뇨로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상기후→식량생산량 감소
- 파나마운하 물동량 감소→물류대란
- 전력난→제조시설 가동 중단
영향을 받는 자원
- 원두 27일 사상최고치 가격
- 원당, 코코아: 28-23% 상승
- 밀 17% 상승
- 팜유 하반기 강세 전망
경제 충격으로 경제성장률 하락(0.3-0.5%)할 나라
브라질, 호주, 인도, 페루, 필리핀 등
엘니뇨
적도지역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0.5도 이상 높아지면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대류현상이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면 대기 상층 제트기류 흐름에 영향을 미쳐 이상기후(가뭄, 폭염, 홍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파나마 물동량 감소가 미치는 영향
가뭄으로 호수의 수량이 출면 배의 흘수(끽수: 배가 물에 잠긴 수직깊이)를 낮추게 됩니다. 배에 많은 무게를 싣지 못하므로 적재량이 줄어 물자의 신속한 공급이 어려워지고 해양운임이 상승하게 됩니다.
농산물 관련 ETF
상품 | 오늘 현재가 | 투자대상 |
TIGER농산물선물Enhanced(H) | 7370 | 옥수수, 대두 밀, 설탕 |
KODEX3대농산물 선물(H) | 11900 | 옥수수 대두, 밀 |
KODEX 콩선물(H) | 14290 | 콩 |
총평
팜유나 농산물에 투자할 곳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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