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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스크랩

7/5(수) 비만약의 힘...일라이릴리, J&J꺾고 제약 시총 1위

by SilenceGoHigh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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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기준으로 미국의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시총 587조 원으로, 시총 567조 원인 10년간 1위였던 존슨앤드존슨을 누르고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릴리의 무기는 당뇨·비만약인 마운자로이며 게임체인저입니다. 세계 제약·바이오업계는 비만약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당뇨 명가 제약회사

  • 릴리: 인슐린 상용화, 치료제 선보임
  • 노보노디스크: 덴마크 1위기업, 세계 3위 제약사, 세계 인슐린 생산량의 50% 점유 

대표 비만약 제품

당뇨치료제로 개발한 약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어 비만시장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음.

제약사 대표제품 효과 한달 약값
릴리 마운자로 주1회 주사
고도비만환자, 체중 22.5%(24kg)감량가능
130만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15%(13.6%)감량 가능 180만
노보노디스크 오젬픽
(후속치료제)
  120만

 

연도별 대표의약품

  • 2005-2010: 아바스틴(로슈) - 암, 망막질환
  • 2010-2015: 휴미라(애브비) - 자가면역질환
  • 2015-2020: 키트루다(MSD) - 암
  • 2020-2028: 마운자로(일라이릴리) - 당뇨, 비만

2028년까지 매출 증가세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

  • 1위: 마운자로(일라이릴리)
  • 2위: 키트루다(MSD)
  • 3위: 오젬픽(노보노디스크)

 

총평

당뇨시장은 포환상태이고 2026년까지 비만약 시장 규모가 130조 원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독주 시대를 지나 비만약이 글로벌 의약품 시장 패권을 장악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만, 당뇨, 암 치료제가 필요한 인구는 계속 늘어가므로 해당 업종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건강과 관련된 좋은 기업을  찾아 적극 투자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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