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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는 피부에 유해할까? 습진이라 하면 주부습진을 떠오르실 것입니다. 습진으로 고생해 보신 적 있나요? 손에 빨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오면서 따갑고 가렵고, 심해지면 손의 피부가 껍질처럼 벗겨지더라고요. 저는 두 번 생겼었습니다. 요리학원에 다닐 때였는데요. 요리하면서 중간중간에 맨손으로 설거지를 했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 습진이 올라왔었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다 하고 몇 년 후에 손 씻기가 이슈가 되면서 비누로 손을 자주 씻었는데요. 이때도 습진이 생겨서 손에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생활했습니다. 물과 세제 중 습진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제의 종류 의류 세탁용: 효소세제, 항균세제, 유연제 함유 세제 등 인체세정용: 비누, 샴푸, 바디워시 등 욕실용: 변기세제, 욕조 클리너 주방용: 1종, 2종.. 2023. 5. 18.
누런 옷을 하얗게, 염소계 표백제 사용법, 주의사항 표백이란 섬유제품에 착색된 이물질을 제거하여 하얗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렇게 찌든 흰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려고 표백제를 사용합니다. 옷이 누래지는 현상을 황변이라 합니다. 황변의 원인은 땀이나 노폐물이 섬유에 배어 공기와 반응을 하거나 잔여세제의 금속성분입니다. 옷에 배인 이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산소를 발생시키는 데에 표백제를 사용합니다. 산소가 발생하는 방법에 따라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로 나뉩니다. 산소계 표백제 주성분은 과탄산나트륨과 계면활성제입니다. 염소계에 비해서 산화력이 약한 편입니다. 사용법: 뜨거운 물에 산소계표백제(과탄산나트륨)와 중성세제( 30ml)를 1:1비율로 30ml씩 섞어 거품을 낸 후 세탁물을 15분 동안 넣어두었다 헹구어냅니다. 염소계 표백제 성분은 차아염소산나.. 2023. 5. 17.
<청소할 때 주의해야할 성분> 퍼클로로에틸렌, 프탈레이트, 트리클로산,2-부톡시 에탄올, 염소 우리는 먼지, 오염물, 세균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실내를 만들기 위하여 청소를 합니다. 그러나 청소용품의 성분을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한다면 우리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퍼클로로에틸렌(PCE) 무색 투명한 액체로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쉽게 증발하여 대기로 방출되며 고온에서는 독성이 강한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드라이클리닝세제, 얼룩제거제, 세정제, 분사제, 구두광택제, 액상벌레퇴치제 등 일상생활에 두루 쓰입니다. 드라이클리닝 한 의류에서 나오는 배출물질만으로 PCE의 집안농도가 높아지며 자연으로 배출되면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PCE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여 임산부의 유산을 유발하고 생식 기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실천방안: 손세탁이 가능한 의.. 2023. 5. 17.
<환경호르몬> 라벤더오일, 티트리오일 아로마테라피란 향기로운 식물에서 추출된 에센셜오일로 향을 활용하여 심신을 치료하는 자연요법입니다. 천연물질을 정제한 오일이니 무조건 우리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이 우리 몸에 항상 유익한 것만은 아닙니다. 아로마테라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라벤더, 티트리 오일에는 어떤 주의할 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라벤더오일: 라벤더라는 허브식물의 꽃에서 오일을 추출합니다. 방향식물로 향료, 약재, 포푸리, 드라이플라워, 차, 음식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습니다. 티트리(멜라루카)오일: 티트리라는 나뭇잎에서 오일을 추출합니다. 항진균,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오일에는 유칼립톨(Eucalyptol), 4-테르피네올( Terpineol), 리모넨(Limon..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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