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우리는 중금속이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중금속이란 원자의 주기율표에서 납과 구리사이에 속하며 비중이 4.5로 무거운 금속류를 말합니다. 중금속이라 하면 무조건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금속 중에는 아연, 철, 구리, 코발트, 셀레늄 등 신체의 생리기능에 꼭 필요한 물질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해서 살펴봐야 할 것은 납, 수은, 카드뮴으로, 신체에 한번 들어오면 배설이 되지 않고 축적되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납 자연 중에 존재하는 물질이며 비중이 11.34인 무거운 금속이며 색감이 잘 나오며 부드럽고 유연해서 가공이 잘 되는 장점이 있어 우리 생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통조림, 도자기용 유약, 수..
202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