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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우리는 중금속이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중금속이란 원자의 주기율표에서 납과 구리사이에 속하며 비중이 4.5로 무거운 금속류를 말합니다. 중금속이라 하면 무조건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금속 중에는 아연, 철, 구리, 코발트, 셀레늄 등 신체의 생리기능에 꼭 필요한 물질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해서 살펴봐야 할 것은 납, 수은, 카드뮴으로, 신체에 한번 들어오면 배설이 되지 않고 축적되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납 자연 중에 존재하는 물질이며 비중이 11.34인 무거운 금속이며 색감이 잘 나오며 부드럽고 유연해서 가공이 잘 되는 장점이 있어 우리 생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통조림, 도자기용 유약, 수.. 2023. 5. 6.
환경호르몬에 의한 생태계 파괴 환경호르몬의 문제는 신체에 유입되어 잘 분해되지 않으며 체내에 축척되어 다양한 역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마치 신체에서 발생하는 호르몬과 동일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정상적인 호르몬 작성을 막기도 하고 또는 정상적인 호르몬 생성에 이상을 유발하여 과다분출되게 하는 등의 다양한 역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은 우리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생태계에도 다양한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환경호르몬에 의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알려진 환경호르몬들 환경호르몬은 신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천연호르몬과 같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실제 호르몬이 결합해서 신체 작용을 해야 할 수용체를 방해하기도 하고, 신체 내에서 내분비계화 무관한 수용체와 결합하여.. 2023. 5. 5.
<환경호르몬> 벤조피렌, 파라벤, 과불화화합물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위협이 되면서도 흔히 노출되는 물질들이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벤조피렌, 화장품에 쓰이는 파라벤, 코팅에 쓰이는 과불화화합물은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물질입니다. 이것들의 특성과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벤조피렌 구조와 발생원인: 벤조피렌(Benzo pyrene)은 향기를 가지는 방향족 탄화수소입니다. 콜타르, 자동차매연, 담배연기, 쓰레기소각 시 연기에 들어있으며 육류와 생선을 비롯한 식품을 직화로 요리할 때 발생됩니다. 산소가 충분하지 않거나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불완전연소 상태에서 생성되므로 벤조피렌의 생성원인은 다양합니다.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벤조피렌은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며 암을 발생시키는 1군 발암물질로 세계보건기구(.. 2023. 5. 5.
음식물 보관과 환경호르몬 일상에서 우리는 호흡기를 통하여 환경호르몬을 많이 흡입하게 됩니다. 이러한 흡입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식품인데요. 음식물을 통한 환경호르몬 흡입도 중요한 유입경로입니다. 특히, 다이옥신의 경우에는 90% 이상이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음식물에서 환경호르몬이 유입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크게는 2가지 경우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먹는 음식물이 환경호르몬 성분에 노출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야채나 과일을 재배하는 사람이 환경호르몬이 있는 농약을 사용했다면 그 농약이 토양 속에 남아있기도 하겠지만 야채나 과일에 남아서 우리 인체에 유입될 수 있겠습니다. 둘째, 먹는 음식물을 보관할 때에 보관함이나 포장지 등으로부터 환경호르몬이 침투되어 우리 인체에 유입될 수 있습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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