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금) 脫가전 선언 LG전자, 2030년 매출 100조

LG전자가 가전만 잘 만드는 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8년간 8년간 연구개발(R&D)에 25조, 설비투자에 17조, 전략 투자에 7조 원 등 총 50조 원을 투자하고 2030년 매출을 100조 원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사업 전환의 핵심 축은 1 논하드웨어 사업, 2 기업 간 거래(B2B), 3 신사업 성장동력 확보로 세 가지입니다.

1. 무형의 논하드웨어 사업

• LG채널: LG전자 스마트TV플랫폼인 '웹 OS'와 여기에 내장된 무료 동영상 서비스 채널. LG채널의 ㅣ광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킬러 콘텐츠 확보에 5년간 1조 원 이상 투자할 예정.
• 구독사업: 가전을 빌려주고 유지 관리하면서 매출을 올림

2. 기업간 거래(B2B)는 전장사업 중심

자동차의 전기장치부품을 중심으로 하며 2030년까지 매출을 20조 원으로 올릴 계획. 올해 매출 전망은 10조 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미래자동차 사업도 적극 발굴 예정

3. 신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전기차 충전,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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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조 원 목표-트리플 7(777) 재무전략

• 2030년 연평균 매출증가율 7%: 올해 매출증가율추정치는 2.7%에 비해 높은 수준
• 영업이익률 7%: LG전자의 최근 3년 영업이익률은 3-7% 수준이었다. 
• 시가총액을 상각전영업이익(EVITDA)의 7배 이상: 현재는 3배 수준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9조 6705억 원, 2030년까지 시가총액을 98조 원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적용하면 주가는 60만 원에 달하게 된다. 현재 12만 5400원이다. 

총평

'가전은 엘지.' 우리집 가전도 대부분 엘지전자 제품입니다. 엘지가 물건만 판매하는 전략에서 다양한 사업방면으로 확장을 해나가네요. 엘지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훌륭한 기업이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